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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Day 1

친구삼백원만 2024. 1. 2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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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스토리>

"여기선 전부 내려다볼 수 있어. 근데 저 사람들은 나를 못 봐."

-옥상이라는 공간

 

"이 건물들을 봐. 점점 더 구분하기 어려워져. 어떤 게 내가 디자인한 거고 어떤 게 아닌 건지 전부 똑같아 보여.

내가 있든 없든 점점 더 무의미한 것 같아."

 

 


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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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전 세계적으로 외로움은 정부가 다뤄야 할 중요한 사회 현상이 되고 있다.

외로움은 개인에겐 감정의 상태이며 집단에겐 사회적 상태다.

 

"내가 어렵고 힘들 때 내 처지를 호소하거나 도움을 줄 사람이 없다고 느끼는 상태"

"모두에게 버려졌다고 느끼는 감정의 상태"

 

외로움에 빠져든 이들이 느끼는 감정의 상태는 ‘분노 어린 슬픔’이다. 여기에 더해, 분노 어린 슬픔은 ‘혐오’로 이어진다. 

그 혐오의 대상은 스스로 이 세상에 쓸모가 없다고 느끼는 자기 자신이다.

하지만 어떤 인간도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을 자기 안에만 담아둘 수 없기에,

자기를 미워하는 마음은 반드시 타자를 향해 터져 나오기 마련

 

우리가 외로움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세대는 노인 세대지만, 통계적으로 가장 외로운 세대는 20대다. 

‘일상 속 외로움 체감’ 조사에서도 가장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세대는 20대였고, 그다음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세대는 30대

 

->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 나의 취향 찾기, 나만의 시간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웰니스하게 가꾸려는 트렌드로 이어지는 듯, 감성적으로 그들을 공감하고 다가갈 포인트가 필요

 

 

우리는 미디어와 정보가 전례 없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 ‘바쁜 사람’에게 특별히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오늘날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독자의) 집중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돌파하기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글쓰기는 감정과 경험에 기반하지만, 효과적인 글쓰기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다.

‘효과적인 글쓰기’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고, 그만큼 주관적이지 않다.

효과적인 글쓰기는 행동 과학에 기반을 둔 명확한 전략이 있고, 이 전략은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되는 법을 안내한다.

 

바쁜 사람의 뇌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다. 독자들이 다른 자극에 반응할 때 눈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도 안다.

그렇기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뇌과학과 인지과학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

 

1) 적을수록 좋다2) 읽기 쉽게 작성하라3) 탐색하기 쉽게 구성하라4) 서식을 충분하게, 그러나 과하지 않게 사용하라

5)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라6) 응답하기 쉽게 작성하라.

 

-> 영상이 점점 짧아지듯, 글도  점점 짧아진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직관적이고 핵심을 느끼게 하는 표현들이 중요,

요약하는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탁월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보다 타고난 재능에 훨씬 덜 의존한다.

 학생의 유치원 교사가 누구였는지만 보고도, 그 학생이 성인으로서 성공할지를 예측할 수 있다

 

경험이 풍부한 유치원 교사에게서 배운 학생들은 4학년이 되었을 때, 주도력,  친화력, 자제력, 결의,
이 4가지 자질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8학년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4가지 자질은 학생들이 오래 간직했고, 이것들은 (인생 전반에 걸쳐) 훨씬 막강한 역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제력과 친화력 같은 자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를 ‘품성의 미덕’이라고 일컬었다.

그는 품성을 사람들이 순전히 의지력을 통해 습득하고 실천하는 원칙의 묶음이라고 설명했다.

 

진정한 품성은 자신이 지닌 원칙을 실천하는 ‘학습된’ 역량이다.

품성을 유지 기량이 있으면, 마감 시한을 지키게 되고, 불의에 맞설 용기를 갖게 되며,

순간적 감정 및 충동 역시 자제하게 된다.

 

품성 기량은 무에서 창조되지 않는다. 품성 기량을 기를 기회와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 나의 어린 시절의 선생님들은 나를 진심으로 위해준 사람들은 없었다. 단한명빼고.

내가 두서없이 쓴 글을 아름답다고 칭찬해주며 원고를 함께 고치고, 그림도 그리며 멋진 시 한편으로 완성되어
처음 상도 받았던 경험은 아직도 생생하게 난다. 그 경험덕에 자그마한 용기를 가지게 된걸지도..

내가 멈칫하는 순간에 항상 나에게 힘이 되주었던 기억

 

 


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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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리테일 (Future Retail: 미래의 판매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일컫는다.)

 

제품∙스타일링∙문화∙공간∙기술은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

하나가 0이 되면 모두가 0이 되기에 어느 하나 신경 쓰지 않을 것이 없다

 

젠틀과 상반되는 몬스터는 내적 폭력성 뜻한다

무언가를 해보기 위해 나의 어떠한 것을 희생할  아는 신념이 ‘몬스터적이라고 생각

 

-> 항상 참 재밌는 디자인을 한다고 생각하며, 그 활동에 함께 해보고싶다 생각.

내가 젠틀 몬스터면 어떤 컨셉을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