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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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리뷰] 커버를 마음껏 다꾸할 수 있는 미니 노트기록/순간 2025. 1. 4. 22:14
최근에 산 노트 중 노트 커버 부분을 독특하게 꾸밀 수 있는 노트를 발견해서 공유하려고 해.보통 노트 커버 부분은 따로 사서 꾸미거나 하는데,이 노트는 커버 부분에 달린 지퍼를 열어서 자유롭게 꾸밀 수가 있더라고. 에디트 노트B7사이즈: W88*D15*H128MMCOUNT: 5MM GRID, 320P가격: 14,500원 포인트오브뷰 공홈에서 이 사진을 보고 질러버렸어.각종 스티커를 많이 모으는데 여러모로 넣으면 이쁘지 않을까라는 생각!펜도 세트로 구매할까 하다가, 펜은 개인적으로 직접 써보고 사는 타입이라 패스~ 레드 색상을 사고 싶었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서 품절 ㅜㅜ 그래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색상 'LIGHT LATTE' 선택내가 좋아하는 Subikiawa Square Memo를 잘라서 넣으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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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로 프로젝트] 하루 놀기기록/순간 2024. 5. 25. 02:06
1유로 프로젝트는 스몰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입점된 곳이다.먹는 것, 쇼핑, 카페, 목욕, 가드닝 등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이번에 내가 소개하는 1유로 프로젝트 코스를 소개해 보겠우! 베러얼스 제로웨이스트샵친환경 생활용품을 파는 베러얼스 제로웨이스트샵!비누, 수세미, 립밤, 스킨케어, 인형 등 각종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매달 재활용 캠페인이라던가 각종 이벤트도 해서, 한 번쯤 참여해 보길! 그중에 가장 재미있는 것은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가져온 통을 통해g수로 구입해서 가져갈 수 있다는 점! 가격도 저렴하고, 친환경 제품이라서 뭔가 지구를 지키는 느낌이 든다.가져온 통이 없다면, 사장님께서 주시기도 한다. https://www.instagram.com/better_earth_zer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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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위크엔더스 바쓰]기록/순간 2024. 5. 4. 19:31
위크엔더스 바쓰의 프라이빗 스파를 경험할 수 있는체험권에 당첨이 되어서, 인원 추가를 하고 남자 친구와 함께 즐기러 갔다.원룸에 사는 입장으로, 욕조는 펜션이나 놀러갈때만 즐길 수 있는 로망인데,서울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스파라니!서울은 신기한게 많은 것 같다. 2층으로 올라가면 위크엔더스 바쓰가 바로 보인다!내부에는 사장님과 각종 목욕 제품과 스킨 제품도 함께 판매하신다.다 냄새가 너무 좋아서 탐이 나는구먼.입장하기 전 안내사항을 꼼꼼히 명시받고 입장! 하기 전에 배쓰밤을 선택 가능하다!벚꽃, 자몽, 레몬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레몬이 컨셉이라서 상콤하게 레몬으로 선택! 크 공간 진짜 호텔 그 잡채!욕조도 성인 2명이 들어가도 여유공간이 많을 정도로 넉넉했고,좋은 향과 화장실, 이쁘고 비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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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커피 취향은? [브룬러브땅]기록/순간 2024. 4. 21. 21:20
브룬러브땅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해당 제품을 받아볼 기회가 생겼다. 나의 커피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브랜드이다. 패키지 자체가 일단 매우 고급지고, 처음에 드립커피로 착각할 정도! 브룬러브땅은 노르웨이어로 갈색 민들레를 의미합니다. 수많은 민들레 씨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곳에 씨를 퍼트리고 내려앉아 꽃을 피우듯이 우리는 광활한 커피의 세계를 당신에게 스며들 듯 다가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3가지 카테고리의 커피들이 있는데, 박스당 3개씩 커피가 들어있다. 각자의 뚜렷한 취향을 찾아주고 싶다는 바람으로 만들어진 커피! 파우더형태의 커피인데, 과연 나의 취향은 뭐가 맞을지 궁금하다. 환경에 따라 다른 맛을 내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테마!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로 다양한 생산지에서 자라난 커피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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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과 사이드의 완벽한 조합 [세광양대창]기록/순간 2024. 4. 14. 11:13
스트레스받을 땐 뭐다? 곱창이지! 군자역에는 곱창집이 없는데, 줄 서기 싫어서 줄 없는 데로 감. 그렇다고 사람이 없는곳은 아니었다. 다찌 자리로 딱 한군데만 남아있었다. 가게 내부는 일본 술집같은 분위기였다. 숯불 같은 데다가 직원분이 직접 맛나게 구워준다. 그리고 여기 감자 샐러드 기본으로 주는데 마이쯤. 백김치도 기본인데 진짜 곱창이랑 먹기 딱임 영롱한 곱창이 마늘과 약간의 소스로 감칠맛 나게 밑간이 돼서 나온다. 전혀 손댈거 없이, 직원분이 다 구워주신다! 이거 소곱창인가 기름기가 느끼하지 않다 ㅜㅜ 냄새도 안 나고 짱맛! 여기는 혜자스럽게 기본으로 순두부찌개가 나온다. 느끼할때 먹어주면 딱임! 순두부도 안에 가득하고, 너무 매콤하지도 않아서 좋음 참을 수 없어 대창도 시킴 처음에 빨갛게 나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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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다양한 멋 [온6.5]기록/순간 2024. 3. 27. 19:47
이색적인 형태의 김치 요리를 제공하는 온6.5 김치가 가장 잘 익는 온도가 6.5도라는 점을 착안한 한식 와인바! 인테리어부터 메뉴들이 특이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가봄! 일단 식전주로 식혜와 유자 등등을 섞은 음료와 감말랭이가 바삭한 칩과 크림이 든 과자를 줬다. 식전주는 말그대로 새콤한 식혜 느낌이었고, 같이 주신 칩은 바삭하니 가볍게 먹기 좋았다. 이 식전주의 이야기가 담긴 판도 같이 있었는데, 이걸 설명해 주시는 직원분들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흠.. 그래도 이런 곳은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의 느낌으로 가는 곳이기도 한데, 조금 눈치가 보였다. 아차 그리고 여기는 바틀 1병 주문이 무조건 필수였다.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이었다. 이런 와인바에서는 잔술은 팔지 않나라는 의문이 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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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_군자 카페기록/순간 2024. 3. 24. 17:30
군자 페이보릿 카페를 소개할까 싶다. 카페 이름이 연필에 맞게, 주문도 직접 연필로 써서 작성하는 방식이다. 공간 자체도 이자카야 같은 바테이블이 크게 있다. 사장님이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다. 따뜻한 커피를 시키면 원하는 컵을 고를 수 있다. 여기는 컵도 이쁜 게 참 많았다. 하지만 한국인은 아이스 못 참지... 여기 라테가 아주 뒤집어지는 맛이다! 여기 메뉴 중에 보늬밤 페어링도 있는데, 핸드드립 커피와 직접 만드신 보늬밤을 먹을 수 있는 미니 코스다. 보늬밤의 맛은 생각보다 더 산뜻하고 가벼운 봄의 맛이었다. 커피도 위스키같이 나와서 더 멋스럽다. 이 카페는 작업하기 아주 나이스한 공간이다. 구석진 곳에는 다양한 재질의 자투리 종이와 직접 글을 쓸 수 있는 연필을 마련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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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_군자 카페기록/순간 2024. 3. 19. 00:48
동네 산책을 하던 중 아주 마음에 드는 신상 카페 발견 처음에 식물 파는 곳과 카페공간이 따로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함께 연결된 곳이었다. 종종 지나가다가 꽃집이나 식물파는집을 많이 보긴 했지만, 이렇게 카페랑 같이 하는 곳은 처음 봤다. 이거 이거 안 들어가 볼 수가 없다. 사장님이 인테리어 좀 하시는 분인가 보다. 스위스에 앞치마를 두르고 호미삽을 든 양갈래 소녀의 작업실 같은 느낌. 그러니까 맘에 든다는 소리다. 난 이런 감성 아주 좋아. 특이하게 생긴 식물들도 많았고, 화분도 특이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오래간만에 생화 냄새를 맡아서 그런가, 기분이 좋아지는 카페다. 그냥 카페라기보다는 식물 라이프스타일 카페 같다. 식물과 관련된 책, 실제 나무로 만들어진 노트 등 다양하게 식물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