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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페이보릿 카페를 소개할까 싶다.
카페 이름이 연필에 맞게, 주문도 직접
연필로 써서 작성하는 방식이다.
공간 자체도 이자카야 같은 바테이블이 크게 있다.
사장님이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다.
012따뜻한 커피를 시키면 원하는 컵을 고를 수 있다.
여기는 컵도 이쁜 게 참 많았다.
하지만 한국인은 아이스 못 참지...
여기 라테가 아주 뒤집어지는 맛이다!
딸기 티라미수와 카페라떼 여기 메뉴 중에 보늬밤 페어링도 있는데,
핸드드립 커피와 직접 만드신 보늬밤을
먹을 수 있는 미니 코스다.
보늬밤의 맛은 생각보다 더 산뜻하고
가벼운 봄의 맛이었다.
커피도 위스키같이 나와서 더 멋스럽다.
맛있는 보늬밤 이 카페는 작업하기 아주 나이스한 공간이다.
구석진 곳에는 다양한 재질의 자투리 종이와
직접 글을 쓸 수 있는 연필을 마련해,
소소하게 게시판같이 붙여놓을 수 있다.
오래간만에 연필을 쓰니 더 재밌다.
01
다들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을 때,
작업을 하고 싶을 때 꼭 가보길!
https://naver.me/F1LCvOqI연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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