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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 8일차(03.03)기록/글쓰기 2024. 3. 11. 00:24728x90
헬스를 또 못간 하루
여덟번째 글감 “지난 한 주간의 회고”작심삼일한테 졌다
시작은 열정적이었으나,
작심삼일을 이기지 못했다.가다가 삐끗거렸다고 해야 하나.
집이 너무 아늑하고 침대는 항상
뒤에서 유혹한다.
바람은 쌀쌀하고, 몸은 매일 늘어진 채로
지내는 한 주.
사실 요즘은 계속 이런 것 같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며,
하루하루 백수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글쓰기는 꾸준히 하고 있다.
물론 몇 번 늦게 적은 적도 있다.
최근에는 이런 생활 때문인지,
역류성 식도염에 걸려버리고 말았다.
3월 아주 산뜻하게 시작을 해버린다.
그래도 지난주 즐거운 경험이 있는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간 것!
거기서 많은 브랜드를 만나 보았는데,
사람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느꼈다.
수많은 아이템과 가구들이 개성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찾아 팜플렛을
수집하는것도 즐거운 경험 중 하나였다.
그 문장들 속에서 내가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각종 독립 서점들과 문구 브랜드도 있었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일본 패키지 도서는 너무나 마음에 든다.
그리고 4가지 그림으로 이뤄진 엽서도
아주 마음에 든다!
디음주는 다시금 열심히 살아보자.
내가 본 브랜드들처럼 열정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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