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막걸리] 를 마셔보니기록/술이 술술 2024. 4. 7. 02:57728x90
오늘은 우정에서 새로운 막걸리 친구를 테이스트해봄
바로 삼산주조장에서 만든 '삼산막걸리'
홈페이지 제품 사진 삼산막걸리는 쌀과 밀, 대대로 전해진 당귀를 숙성해 만든 생막걸리로,
깔끔한 목 넘김과 누룩의 은은한 향, 감칠맛, 청량감이 돋보입니다.
해남농부가 사랑하는 이 전통주는 당귀의 첨가로 인삼과 더덕 같은 끝 맛을 냅니다.- 이름: 삼산막걸리
- 도수: 6도
- 용량: 750ml
-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20일
- 주원료: 백미, 밀, 당귀
주변 좀 이쁘게 치울걸 해남막걸리와 비슷한결이라고 하시길래 가져왔는데,
음 조금, 아니 많이 달랐다.
해남막걸리는 은은하게 달고 청량감있는 탄산맛인데,
삼산막걸리는 탄산감이 덜하고 뭔가 참기름(?) 같은 맛!
끝에 진득한 맛이 따라와서 6도에 비해
그렇게 가볍지 않은 친구 같은 느낌스!
당귀 때문에 한약재 맛이 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나에겐 뭔가 기름이 칠해진 견과류(?)같은 맛이 끝에 맴맴맴
좀 더 청량한 느낌을 기대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내가 그렇게 한약재 맛을 선호하지는 않아서,
두 번은 찾지 않을 듯!
나는 해남막걸리가 더 호!
오늘의 한 줄평
"아직 나에게 초큼 어려운 어른의 맛"
우정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 · 블로그리뷰 66
m.place.naver.com
삼산주조장
해남 막걸리의 자존심 3대째 빚어내는 전통 생막걸리 명가 제품 둘러보기
samsanjujo.co.kr
'기록 > 술이 술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랑일랑 거리는 맛 [꿈의 대화 탁주] (1) 2024.08.04 [오!미자씨] 봄의맛이 나는 (0) 2024.05.04 [탁 머슬 플레인] 진정한 헬스인이 마시는? (0) 2024.04.09 막걸리와 재즈의 만남 [막재즈] (4)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