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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랑일랑 거리는 맛 [꿈의 대화 탁주]기록/술이 술술 2024. 8. 4. 02:16728x90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먹은 꿈의 대화
이번 여름 시즌에 맞춰 새로운 패키지가 나왔는데,
나는 핑크러버이기때문에 기존꺼 픽!
사장님이 잘 느껴보면 끝에 복숭아 맛이 난다고 했는데 기대중
광주의 쌀, 전통 누룩, 물만을 이용해 옛방식 그대로
전통 옹기 항아리에서 100일 이상의 숙성, 발효과정을 거침
전통 벼누룩을 베이스로 빚어지며,
특유의 과실향과 맛이 특징으로,
입안에서 한모금 넣을때의 풍미는 마치 꿈을 꾸는듯한 느낌- 이름: 꿈의 대화(탁주)
- 도수: 10도
- 용량: 375ml
- 유통기한: 병입일로부터 2개월
- 주원료: 찹쌀, 맵쌀, 전통누룩, 정제수
빛깔은 진하지만, 농도는 생각보다 유연하다.
첫입은 진하면서도 갈수록 가볍고 진짜 복숭아같은 과일의 맛이 훅
입에 머금고 목으로 내릴때 순식간에 변하는 맛이 매력인 술
왜 '꿈'이라는 키워드를 넣었는지 알겠다.
굉장히 아른아른 거리는 맛이다.
가격은 만육천원 정도로, 용량이 초큼 아쉽지만 맛은 정말 넘사벽!
여름에 잘 어울리는 술이다.
2병 살걸, 너무 빨리 먹어서 마신게 꿈만같다.
다들 꿈꾸기전에 드셔보시길
오늘의 한 줄평
"콜미바이유어네임 복숭아씬이 떠오르는 맛"
우정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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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대화 탁주] 10도 375ml 광주 전통주 꿈브 꿈브루어리 1병 : 꿈의대화 광주 꿈브루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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